[산업일보]

센서 및 자동화 전문 글로벌 기업 발루프(balluff)는 5일(독일 현지시각) 열린 EMO Hannover 2023 Preview(이하 ‘EMO 프리뷰’) 행사에서 참가해 스마트 자동화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SAMS’)에 대해 발표했다.

발루프에 따르면 SAMS는 지능형 구성 요소를 통해 기계 및 시스템의 상태 및 제어에 대한 중요한 정보 제공은 물론, 추가 스마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자동화 작업을 센서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다.

발루프의 제품 관리자 Torsten Delfs은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SAMS 포트폴리오에는 광전자 센서, 디지털 위치 표시기, 유도 센서, 식별 장치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포함한다”며 “기계에 부착된 센서는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진동, 온도 또는 예외적인 환경 조건과 같은 중요한 측정 값을 지속적으로 캡처하여 장치의 기술적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SAMS는 시스템의 개별 지능형 센서는 서로 결합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및 측정 매개변수에 관계없이 구성 및 평가가 모두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발루프는 전세계 61개국에 네트워킹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고품질 센서, 식별 및 이미지 처리 솔루션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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